연예인 주식부자 5위 탤런트 박순애 누구?

연예인 주식부자 5위 탤런트 박순애 누구?

2015.01.02.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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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주식부자 5위 탤런트 박순애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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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주식부자 순위 5위에 오른 탤런트 박순애(49)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박순애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키이스트 대주주 배용준,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에 이어 5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말 종가 기준으로 박순애의 보유 주식 평가액은 108억 7,000만원이다.

한양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한 박순애는 1986년 MBC 공채 탤런트 16기로 데뷔했다.

1986년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으로 방송에 입문해 드라마 '도시의 얼굴(1987)', '조선왕조 500년 인현왕후(1988)' 등에 출연했고 1988년에는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연기상을 받았다.

'천명(1989)', '춤추는 가얏고(1990)', '가시나무 꽃(1992), '야망(1994)' 등 인기 드라마를 통해 80년대 대표 청순 미녀로 인기를 끌었다.

박순애는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와 광고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1994년 8월 풍국주정공업 대표이사 이한용 씨와 결혼하면서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현재는 남편 이한용 대표이사의 회사 풍국주정공업의 이사로 재직 중이다.

한편 양현석 대표가 보유한 상장 주식 가치는 1,857억 7,000만원으로 1,493억 4,000만원의 이수만 회장을 제치고 연예인 주식부자 1위를 차지했다. 배용준의 주식 가치는 548억 6,000만원, 박진영은 233억 원으로 평가됐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박순애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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