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김범수 커플, 첫 합방에 '안절부절'

안문숙·김범수 커플, 첫 합방에 '안절부절'

2014.12.17. 오후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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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김범수 커플, 첫 합방에 '안절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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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안문숙·김범수 커플이 첫 합방에 어색함을 숨기지 못했다.

어제(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는 일본 홋카이도로 동반 여행을 떠난 커플들의 모습이 담겼다.

일본의 전통 여관인 료칸에서 같은 방을 쓰게 된 안문숙과 김범수는 여유있는 다른 커플들과 달리 어색한 듯 어쩔줄 몰라했다.

안문숙은 방에도 들어오지 못하고 두리번거렸다. 김범수는 "료칸에 와본적은 있는데 여자분하고 단둘이 온적은.."이라고 말을 흐렸다

피곤하다는 말에 김범수가 "잠깐 누우실래요?"라고 하자 안문숙은 "그냥 여기 있을게요. 어딜 잠깐 누워요?"라며 민망해했다.

이어 어깨 마사지를 해주려는 김범수의 손길을 뿌리치며 안문숙은 "하지마"라고 소치려 웃음을 자아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JTBC '님과 함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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