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눈물의 키스 포착

'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눈물의 키스 포착

2014.12.17. 오후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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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눈물의 키스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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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가 눈물의 키스를 나눴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측은 오늘(17일) 최달포(이종석 분)와 최인하(박신혜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달포와 인하는 마주보고 서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서로의 옷깃을 잡은 채 가까이 서서 묘한 기류를 풍겼다. 특히 인하는 곧 눈물이 떨어질 것만 같은 표정으로 서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두 번째 사진에서 두 사람은 입맞춤을 하려는 듯 더 가까이 다가선 모습이다. 인하의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10회에서 인하는 엄마 차옥(진경 분)에게 달포를 대신해 독설을 쏟아냈다. 13년 전부터 이어져 온 운명의 수레바퀴가 어떻게 굴러갈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 상황.

이때문에 달포와 인하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와 눈물을 동반한 키스는 앞으로 두 사람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제작사 측은 "이번 주 달포와 인하의 애틋하고도 가슴 아픈 사랑이 더욱 짙게 드러날 것이다. 더욱 흥미진진한 2막으로 들어설 피노키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아이에이치큐(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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