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혜리 애교 통했다

'선암여고 탐정단' 혜리 애교 통했다

2014.12.17. 오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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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혜리 애교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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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에서 특유의 애교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혜리는 어제(16일) 밤 첫 방송된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배우를 꿈꾸는 미모의 여고생 이예희로 분했다.

혜리는 단발머리에 큰 핑크색 리본을 달고 애교 넘치는 표정을 지으며 등장해 매력을 발산했다. 칸 입성을 꿈꾸는 배우 지망생이지만 어리바리하고 다소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예희는 다른 학교에서 전학을 온 학생 안채율(진지희 분)에게 선암여고 탐정단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안채율이 의문의 남자 변태에게 팔을 물리게 되자 비밀 서클 가입을 유도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선암여고 탐정단'은 다섯 명의 여고생들이 미스터리한 탐정 행각을 벌이는 내용을 그린다. 스타 예능 PD인 여운혁이 연출을 맡았다. 혜리와 진지희, 배우 강민아, 이민지, 모델 스테파니 리 등이 출연한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JTBC '선암여고 탐정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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