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입국 "공판 참석해 진실 밝힐 것"

이병헌 입국 "공판 참석해 진실 밝힐 것"

2014.11.21. 오전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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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입국 "공판 참석해 진실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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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체류 중이던 배우 이병헌이 협박 사건 증인으로 참석하기 위해 오늘(21일) 오전 6시 입국했다.

이병헌의 소속사 관계자는 YTN PLUS와 전화 통화에서 "오는 24일 열릴 공판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억측에 대한 입장을 직접 해명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걸그룹 글램의 다희와 모델 이 씨는 음담패설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이병헌에게 거액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됐다.

협박 사건의 증인으로 신청된 이병헌은 캘리포니아 관광청 홍보대사 등 미국에서의 일정으로 지난 11일로 예정되었던 공판에 참석하지 못했고, 이날 공판은 오는 24일로 연기됐다. 24일에 열릴 2차 공판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영화 '지아이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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