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처음부터 스킨십 적극적인 여자는 별로"

주원 "처음부터 스킨십 적극적인 여자는 별로"

2014.10.30. 오후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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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처음부터 스킨십 적극적인 여자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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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이성의 스킨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주원은 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 녹화에 안재현과 함께 참여했다. 이날 소개된 사연은 "처음엔 순수했던 여자친구가 지나치게 스킨십에 적극적인 스타일로 변해 고민"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사연을 접한 주원은 "나 역시 여자친구가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하는 것보다 약간 수줍어하는 게 좋다"며 "연애기간이 오래 됐는데도 계속 소극적일 수는 없을 거다. 다만 좀 더 솔직하게 변해가는 게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성시경은 "주원은 형들에게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고 애교도 많은 동생"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똑똑하게 행동하는 거다. 누나들과 자연스럽게 스킨십 하기 위해 억지로 형들에게 스킨십하는 것"이라고 분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원과 안재현이 함께 출연한 '마녀사냥' 64회는 내일(3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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