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웹드라마 '그리다, 봄' 주연 캐스팅

송지은, 웹드라마 '그리다, 봄' 주연 캐스팅

2014.10.24. 오후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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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웹드라마 '그리다, 봄' 주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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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 송지은이 웹드라마 주연으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송지은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오늘(24일) "송지은이 최근 웹드라마 '그리다, 봄'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그리다, 봄'은 말자, 건태, 윤찬이 삼각관계를 이루며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드라마다. 드라마 '싸인' 김영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간첩'의 김학수 촬영감독이 카메라를 잡았다.

송지은은 말자 역을 맡았다. 말자는 홍보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물 모두에 애정을 쏟지만 단 한가지 '말'에게는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송지은은 말자를 통해 4차원 캐릭터에 도전한다.

공개된 스틸 컷 속 송지은은 극 중 말자에 완벽 빙의한 모습. 뭔가 사연이 깃든 표정으로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는 표정 또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송지은은 첫 번째 미니 앨범 '25(스물 다섯)'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오늘(2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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