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출산 후 SBS 단막극 '이놈'으로 복귀

유선, 출산 후 SBS 단막극 '이놈'으로 복귀

2014.10.02. 오전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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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출산 후 SBS 단막극 '이놈'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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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선이 출산 후 9개월 만에 드라마 복귀 소식을 알렸다.

오늘(2일) 유선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유선이 SBS 2부작 드라마 '이놈'에 '연희' 역으로 캐스팅돼 어제(1일) 첫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놈'은 생계형 속물 노무사로 살아온 한 남자(박용우 분)가 우연한 기회에 한 사건을 맡게 되면서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선은 극의 열쇠를 쥐고 있는 연희 역을 맡아 남편의 인생 값을 찾아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유선은 연희의 심적 갈등을 섬세한 내면 연기로 보여줄 예정이다.

SBS 단막극 '이놈' 제작진은 오는 11월 방송을 목표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배우 유선과 박용우, 염효섭 등이 출연한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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