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들, 고강도 훈련에 눈물

'진짜 사나이' 여군들, 고강도 훈련에 눈물

2014.09.19. 오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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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여군들, 고강도 훈련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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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멤버들이 역대 최고 수준의 훈련에 돌입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마지막 편에서 강도 높은 훈련으로 고전하는 여군 멤버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여군 멤버들은 지난주 유격훈련에 이어 체력강화를 위한 심화훈련으로 두려움 극복에 나섰다.

해발 450m가 넘는 훈련장까지 험난한 산길을 뛰고 또 뛰느라 맏언니 라미란은 훈련을 시작하기도 전에 다리에 쥐가 나 고통을 호소할 정도였다고. 산과 산을 줄 하나에 의지해 이동하는 수평 이동과 두 줄 다리 훈련에서는 공포심이 극에 달하면서 여군 멤버들의 눈물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허당 체력' 김소연은 훈련을 시작하기도 전에 계속 눈물을 보여 교관에게 혼나는가 하면, 지나는 전방을 향해 크게 외치라는 교관의 말에 "오 마이 갓!"이라고 외쳐 후보생들을 울고 웃게 했다.

고강도 유격 훈련을 소화한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마지막회는 오는 21일 인천아시안게임 중계 관계로 평소보다 이른 오후 4시 30부터 방송된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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