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들, 공포의 화생방 훈련

'진짜 사나이' 여군들, 공포의 화생방 훈련

2014.08.29. 오후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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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여군들, 공포의 화생방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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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연예인들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공포의 화생방 훈련에 도전했다.

MBC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진짜 사나이' 70회 녹화에서 배우 홍은희, 김소연 등 여군 멤버 7명은 남자들도 고통스러워 하는 화생방 훈련과 각개전투 훈련을 실시했다.

배우 홍은희와 김소연은 일명 '악바리 정신'으로 화생방 훈련은 끝까지 견뎌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가수 지나는 "제발 살려주세요. 나가게 해주세요!"라고 교관에게 사정했고, 그룹 '걸스데이'의 혜리와 개그우먼 맹승지는 훈련실을 탈출하려고 필사의 노력을 했다고 한다.

여군 멤버들은 또 '각개전투 훈련(소총을 든 채로 흙바닥에 엎드려 장시간 포복자세로 이동하는 훈련)'을 받으며 더욱 돈독한 전우애를 다졌다는 후문이다.

'진짜 사나이' 여군 멤버들의 고강도 훈련 모습은 오는 31일 밤 6시 3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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