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박재범 "여자 아이돌은 다 좋아"

'마녀사냥' 박재범 "여자 아이돌은 다 좋아"

2014.08.29. 오후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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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박재범 "여자 아이돌은 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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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마녀사냥'에서 거침없는 발언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박재범은 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했다. 박재범은 "편집이 필요할 것 같다"는 MC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편집하지 말아달라"며 당당한 태도로 토크에 임했다.

이날 박재범은 '어린 여자는 여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시청자 사연을 접했다. 그는 "아는 형이 그러던데 나이가 들수록 어린 여자가 좋아진다더라. 나 역시 3~4년 전만 해도 아이돌에겐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엔 아이돌이면 무조건 좋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박재범에게 '이상형 월드컵'을 제안했다. 최종 결승에 오른 이는 아이유와 수지. 마지막 결정을 두고 박재범은 한동안 선택을 못하고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결국 한 명을 선택한 후 '결정적인 이유'를 밝혀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박재범이 출연한 '마녀사냥’ 55회는 오늘(29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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