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첫 버스킹 도전...홍대서 게릴라 공연

손담비, 첫 버스킹 도전...홍대서 게릴라 공연

2014.08.28. 오후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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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첫 버스킹 도전...홍대서 게릴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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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담비가 데뷔 후 처음으로 홍대 거리에서 버스킹(길거리 공연)을 했다.

MBC뮤직 제작진에 따르면 손담비는 최근 '피크닉라이브 소풍' 51회 녹화에서 자신의 히트곡과 애창곡을 재즈,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로 편곡해 선보였다.

'가수 손담비의 위시리스트'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녹화에서 손담비는 가수로서 가장 해보고 싶었던 일로 '버스킹'을 꼽은 것.

손담비는 이날 홍대에서 자신의 히트곡 '퀸(Queen)'을 비롯해 가수 박재범의 '좋아' 등 3곡을 편곡해 부르며 관객들과 호흡을 맞췄다는 후문이다.

손담비는 "앨범을 자주 내지 못해 팬들에게 미안한 부분이 있다. 관객이 많이 없어도, 한두 명만 있어도 즐겁게 공연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손담비의 버스킹 무대는 오늘(28일) 밤 6시 MBC뮤직 '피크닉라이브 소풍'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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