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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투어 챔피언십에서 화려한 부활...5년 만에 80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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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9-24 17:27
앵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습니다.

5년 만의 승리로 PGA 투어 통산 80번째 우승을 기록하며 황제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

'트레이드 마크'인 붉은 셔츠를 입은 우즈는 경기 내내 선두를 유지하며, 전성기 모습을 재현했습니다.

파 4 1번 홀에서 3m 버디 퍼트를 잡아 1타를 줄인 데 이어, 13번 홀에서도 가뿐히 버디를 성공하며 선두를 굳혔습니다.

구름 관중을 몰고 마지막 18번 홀로 향한 우즈, 파 퍼트 이후 환한 웃음과 함께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렸습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5년 만에 승리를 더하며, 통산 8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오랜 허리 부상으로 지난해 네 번째 수술까지 받아야 했던 우즈는 우승 상금 18억 원을 거머쥐며 만 42세에 화려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타이거 우즈 / 골프 황제 : 모든 메이저 챔피언십을 제패했었지만, 이번 우승은 제게 더 특별합니다. 알다시피, 저는 그동안 다시는 우승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 만큼 좋지 못한 상황을 겪어내야 했으니깐요.]

이번 투어 챔피언십을 포함해 PGA 투어 4개 플레이오프 대회 전체 점수를 가장 많이 얻은 챔피언은 저스틴 로즈였습니다.

파 5 18번 홀에서 마지막 버디 한 방으로 공동 4위가 된 로즈, 4개 대회를 합친 페덱스컵 랭킹 1위로 껑충 뛰어오르며 112억 원 잭팟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YTN 이형원[lhw90@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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