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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하라! 황의조...강호 칠레 상대로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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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9-11 02:32
앵커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축구대표팀 벤투 감독이 오늘 저녁 남미 강호 칠레와 평가전을 이어갑니다.

코스타리카보다 강팀인 피파 랭킹 12위 칠레를 상대로 짜임새 있는 축구를 선보일지 관심인데요.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 황의조 선수가 출격해 성인 대표팀 시험대에 섭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안게임에서 9골로 득점왕에 오른 황의조는 한국 축구를 짊어질 대형 골잡이로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성인 대표팀에선 얘기가 달라집니다.

A매치 12경기에 단 1골, 그나마 그 1골도 무려 3년 전인 2015년 10월이 마지막입니다.

지난주 코스타리카전에서 1년 만엔 A매치에 복귀했지만, 교체 출전으로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벤투 감독과 함께 칠레전 공식 회견에 참석한 황의조는 골 욕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황의조 / 축구대표팀 공격수 : 공격수는 골을 넣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도 아시안게임보다 좀 더 집중하고 많이 신경 써야 할 거 같아요.]

황의조를 필두로 칠레전엔 이승우 황인범 등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들의 출전이 예상됩니다.

혹사 논란 속에 아시안게임 우승을 이끈 손흥민의 선발 출전 여부도 관심입니다.

코스타리카전을 시작으로 축구 열풍이 계속되면서 선수들의 출전 의지는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파울루 벤투 / 축구대표팀 감독 : 칠레는 코스타리카보다 강한 상대입니다. 능력 있고 기술력 좋고 강한 상대를 통해서 우리의 경기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피파랭킹 12위로 우리보다 45계단 높은 칠레는 공식 훈련을 통해 경기 감각 조율을 마쳤습니다.

비달을 비롯해 세계적인 스타들을 보유한 칠레는 한국 축구 현주소를 확인할 최적의 상대입니다.

코스타리카전에 이어 칠레전 예매권도 매진됐습니다.

전체 4만 7백여 장 가운데 현장 판매분 200석을 남기고 모두 팔려 축구 열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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