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남자 높이뛰기 은메달...2m 28 도약

우상혁, 남자 높이뛰기 은메달...2m 28 도약

2018.08.27. 오후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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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에서 우리나라의 두 번째 메달이 나왔습니다.

남자 높이뛰기의 우상혁 선수는 결선에서 2m 28cm를 뛰어넘어 2m 30cm를 기록한 중국의 왕위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남자높이뛰기가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딴 건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진택의 금메달 이후 16년 만입니다.

현재 고등학생인 우상혁 선수는 높이뛰기 선수로는 크지 않은 키에 어릴 때 당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양발의 크기가 다른 불리한 조건에도 국내 높이뛰기 최강자로 올라선 기대주입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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