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오는 22일 세인트루이스전 선발 등판

류현진, 오는 22일 세인트루이스전 선발 등판

2018.08.20. 오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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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일 만의 복귀전에서 완벽투를 선보인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오는 22일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홈 경기에 등판해 시즌 4승에 재도전합니다.

류현진은 정규시즌 통산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1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50으로 좋은 성적을 올렸습니다.

류현진의 맞상대 투수는 이번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다니엘 폰세델레온으로 6경기 나와 승패 없이 1세이브,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허벅지 부상에서 105일 만에 돌아온 류현진은 지난 16일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6이닝 동안 삼진 6개에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시즌 4승 요건을 갖췄지만, 불펜 난조로 승리 기회를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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