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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선수단 공식 입촌 "단합된 힘 과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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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8-16 23:50
앵커

우리나라 아시안게임 선수단이 자카르타 선수촌에 공식 입촌했습니다.

개막식 공동입장, 그리고 일부 종목 단일팀을 이룬 북한 선수단 역시 밝은 분위기 속에 선수촌에 합류했습니다.

자카르타에서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도네시아 전통 의상을 입은 여성들의 환영 속에 우리 선수 20여 명이 담담한 표정으로 입장합니다.

일본, 홍콩 대표팀 등과 함께 진행된 우리 선수단의 자카르타 선수촌 공식 입촌식입니다.

우리 선수단의 자카르타 입성을 알리고 선전을 다짐하는 입촌식에서는 태극기 게양과 기념패 전달 등이 진행됐습니다.

[박상영 / 펜싱 대표팀 : 종합대회이다 보니까 국민들의 관심도 많이 받고 응원도 많이 받는 시합인데 관심과 응원을 많이 받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좋은 결과로 보답하도록...]

모두 7개 숙소 가운데 우리 선수단은 선수촌 5동에 배정됐고, 북한은 3동에 배정됐습니다.

우리 선수단에 앞서서는 북한 선수단이 공식 입촌했습니다.

평창올림픽 이후 달라진 남북 간 분위기를 반영하듯 한국 취재진과 외신들의 열띤 취재에도 별다른 거부감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선수단장인 원길우 체육성 부상과 선수단 20여 명이 참가한 북한은 대체로 밝은 모습이었지만, 인공기가 게양될 때는 일부 눈물도 보였습니다.

[원길우 / 북한 선수단장 : 단일팀 경기에서 북과 남이 단합된 힘을 힘 있게 과시하길 바랍니다.]

이번 대회 11개 종목 168명 선수를 파견한 북한은 개막식 공동입장과 함께 여자농구 등 3종목 단일팀 구성으로 한민족의 하나 된 힘을 과시합니다.

자카르타에서 YTN 서봉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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