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최원태 등 야구 대표팀 새로 발탁

이정후·최원태 등 야구 대표팀 새로 발탁

2018.08.13. 오후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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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의 이정후와 최원태, kt의 황재균과 삼성의 장필준 선수가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 새롭게 선발됐습니다.

선동열 대표팀 감독은 부상으로 팀 1군에서 빠진 SK 최정과 두산 박건우, 그리고 최근 성적이 저조한 LG 차우찬과 정찬헌을 제외하고 대체 선수를 뽑았습니다.

특히 이정후는 후반기 4할이 넘는 타율로 타격 1위에 올랐고, 최원태도 최근 10경기에서 7승을 거두며 꾸준한 활약을 펼쳐 태극마크를 다는 데 성공했습니다.

대표팀 선수들은 16일까지 리그 경기를 치르고 18일에 소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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