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1이닝 무실점...콜로라도 이적 후 첫 세이브

오승환 1이닝 무실점...콜로라도 이적 후 첫 세이브

2018.08.06. 오후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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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콜로라도의 오승환 선수가 이적 후 처음으로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오승환은 밀워키에 5대 4로 앞선 연장 11회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오승환은 안타 2개를 맞아 원아웃 1·2루 위기에 처했지만, 마지막 타자 크라츠에게 병살타를 유도해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습니다.

탬파베이의 최지만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서 안타와 희생타 등으로 3타점을 올렸고, 텍사스의 추신수는 볼티모어전에서 볼넷과 타점 1개씩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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