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진출' 이재성, 개막전 2도움 맹활약

'독일 진출' 이재성, 개막전 2도움 맹활약

2018.08.04. 오전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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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전북 현대를 떠나 독일 2부리그 홀슈타인 킬로 이적한 이재성 선수가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재성은 원정에서 열린 함부르크와 개막전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팀의 선제골과 추가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이재성은 2대 0으로 앞선 후반 37분 체력 안배 차원에서 벤치로 물러났습니다.

이재성의 활약 속에 홀슈티인 킬은 올 시즌 2부리그로 강등된 함부르크를 3대 0으로 완파하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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