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브리티시오픈 이틀째 선두권...선두와 3타 차

박성현, 브리티시오픈 이틀째 선두권...선두와 3타 차

2018.08.04. 오전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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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에서 박성현 선수가 이틀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박성현은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를 기록해 선두에 세 타 뒤진 6위에 올랐습니다.

버디는 6개를 잡았고,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박성현은 지난달 위민스 PGA챔피언십에 이어 메이저대회 연속 우승 가능성을 유지했습니다.

류소연은 중간합계 6언더파 7위에 올랐고, 지난해 우승자인 김인경은 김효주, 이미향 등과 함께 3언더파 공동 15위에 자리했습니다.

박인비는 6오버파에 그쳐 컷 탈락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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