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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선발 투수로 돌아온 '42살 노장' 임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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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7-21 02:34
앵커

불혹을 훌쩍 넘긴 현역 최고령 투수 임창용 선수가 무려 11년 만에 선발투수로 나섰습니다.

올드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킨 '선발 임창용'은 무난한 투구로 다음 등판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허재원 기자입니다.

기자

1976년에 태어난 42살 투수 임창용이 19살이나 어린 심우준을 상대합니다.

심우준이 태어난 1995년은 임창용이 해태 유니폼을 입고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해입니다.

임창용은 부진에 빠진 외국인 투수 팻 딘을 대신해 선발로 나섰습니다.

선발 등판은 삼성 소속이던 2007년 9월 30일 이후 11년 만이고,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선발 등판한 건 해태 시절이었던 1996년 이후 무려 22년 만입니다.

선발투수 임창용을 기억하는 올드 팬들의 응원 속에 임창용은 5회 원아웃까지 2점만 내주는 무난한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2 대 2 동점 상황에서 승패 없이 마운드를 내려가며, 송진우 이후 최고령 선발 등판 2위 기록을 세운 데 만족했습니다.

임창용이 내려간 뒤 KIA는 7회 김주찬이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때리는 등 타선이 살아나며 kt에 역전승을 거두고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2위 한화는 최진행의 홈런 한 방으로 짜릿한 1 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선발 김민우가 무실점 역투를 펼쳤고, 마무리 정우람은 9회를 깔끔하게 막아내며 시즌 28번째 세이브를 따냈습니다.

홈런 선두 최정이 시즌 31번째 홈런을 쳐낸 SK는 6 대 2로 승리를 거두고 롯데를 3연패로 밀어 넣었습니다.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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