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위로 전반기 마감...26년 만에 최고 성적

한화 2위로 전반기 마감...26년 만에 최고 성적

2018.07.12. 오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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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넥센을 물리치고 전반기 2위를 확정하며 무려 26년 만에 최고 성적을 올렸습니다.

한화는 대전 경기에서 이성열의 결승 홈런 등을 앞세워 4대1로 이겼고, 시즌 52승째와 함께 승률 5할 8푼대로 기분 좋게 올스타전 휴식기에 돌입했습니다.

KT는 만루홈런 포함 혼자서 홈런 2개, 6타점을 몰아친 주장 박경수를 앞세워, 김재환이 28호 포로 만회한 선두 두산을 11대4로 꺾었습니다.

최하위 NC는 KIA에 4대3 역전승을 거두며 막판 4연승으로 위안을 삼았습니다.

SK는 LG를 7대4로 꺾고 3위를 지켰고 삼성은 롯데를 8대4로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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