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독일, 멕시코에 덜미...F조 대혼전

디펜딩 챔피언 독일, 멕시코에 덜미...F조 대혼전

2018.06.18. 오전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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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같은 조에 속한 디펜딩 챔피언 독일이 F조 첫 경기에서 멕시코에 덜미를 잡히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멕시코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F조 1차전에서 전반 35분에 터진 로사노의 골을 앞세워 FIFA 랭킹 1위 독일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멕시코는 F조 최강 팀으로 꼽혔던 독일을 꺾으면서 월드컵 7개 대회 연속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조 1위가 유력했던 독일이 예상치 못한 패배를 당하면서, F조 순위 싸움은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게 됐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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