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선수들 자신감 붙었다"

신태용 감독, "선수들 자신감 붙었다"

2018.06.17. 오전 09:0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스웨덴전이 열리는 니즈니노브고로드에 입성한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선수들의 자신감이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감독은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컨디션 조절을 하며 훈련이 생각보다 잘 마무리됐다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이 붙다 보니 표정이 밝아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계획대로 훈련을 진행했고, 순조롭게 잘 마무리했다고 보시면 되겠다면서 스웨덴전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대표팀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 니즈니 노브고로드 경기장에서 기자 회견과 마지막 훈련에 임한 뒤 내일 밤 9시 스웨덴을 상대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릅니다.

김재형[jhkim0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