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타 차 공동 7위

김시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타 차 공동 7위

2018.05.11. 오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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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 나선 김시우 선수가 첫날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김시우는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를 기록해 선두 그룹에 한 타 뒤진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의 영예를 안은 김시우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사상 최초의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두 차례 제패한 타이거 우즈는 이븐파 공동 69위에 자리했고, 동반 플레이한 필 미컬슨은 7오버파의 부진으로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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