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두 두산, KIA 꺾고 4연승

프로야구 선두 두산, KIA 꺾고 4연승

2018.04.21. 오후 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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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두 두산이 KIA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발 라인업 9명 전원을 왼손 타자로 구성한 두산은 오재일과 김재환의 홈런포를 포함해 장단 13안타를 터뜨리면서 KIA를 10대 5로 눌렀습니다.

두산 선발 후랭코프는 6이닝 2실점으로 KIA 타선을 막아 시즌 4승째를 올렸습니다.

롯데는 3대 3으로 맞선 9회 말 원아웃 1, 2루에서 신인 한동희가 끝내기 안타를 쳐내 이틀 연속 SK를 이겼습니다.

넥센은 8회 이택근의 결승 타점으로 한 점 차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이어갔습니다.

한화는 4연패에 빠졌습니다.

삼성은 5회 이원석의 3점 홈런을 앞세워 kt를 4대1로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고, LG는 NC를 3연패에 몰아넣으면서 2연승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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