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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두산이 대구 원정경기에서 삼성을 꺾고 파죽의 5연승과 함께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1회 김재환의 투런포로 선취점을 올린 두산은 12개의 안타를 뽑아내며 삼성에 8대1 완승을 거뒀습니다.
삼성은 고비마다 수비에서 실책 4개를 범하면서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7회까지 NC에 4대0으로 끌려가 패색이 짙던 kt는 8회 심우준의 2점 홈런으로 두 점을 쫓아가더니 9회 유한준이 3점포를 쏘아 올려 짜릿한 한 점차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화는 5연승을 노리던 KIA를 상대로 한 점차 재역전승을 거뒀고, SK는 LG를 이기고 단독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꼴찌 롯데는 넥센을 4연패에 빠뜨리면서 귀중한 1승을 챙겼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회 김재환의 투런포로 선취점을 올린 두산은 12개의 안타를 뽑아내며 삼성에 8대1 완승을 거뒀습니다.
삼성은 고비마다 수비에서 실책 4개를 범하면서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7회까지 NC에 4대0으로 끌려가 패색이 짙던 kt는 8회 심우준의 2점 홈런으로 두 점을 쫓아가더니 9회 유한준이 3점포를 쏘아 올려 짜릿한 한 점차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화는 5연승을 노리던 KIA를 상대로 한 점차 재역전승을 거뒀고, SK는 LG를 이기고 단독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꼴찌 롯데는 넥센을 4연패에 빠뜨리면서 귀중한 1승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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