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스피스, 단독 선두...타이거 우즈, 1오버파 29위

조던 스피스, 단독 선두...타이거 우즈, 1오버파 29위

2018.04.06. 오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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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첫날 경기에서 미국의 조던 스피스가 선두로 나섰습니다.

조던 스피스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첫날 경기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6언더파를 쳤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공동 29위에 올랐습니다.

파5 홀에서 버디를 하나도 잡아내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지난해 우승자 가르시아는 파5 15번 홀에서 그린 주변에 있는 연못에 다섯 번이나 공을 빠뜨리며 13타를 쳤습니다.

15번 홀에서 13타 기록이 나온 것은 마스터스 역사상 처음입니다.

우리나라 선수 중 유일하게 마스터스에 출전한 김시우는 3오버파 공동 55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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