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강백호 앞세운 kt, 2년 연속 시범경기 1위

황재균·강백호 앞세운 kt, 2년 연속 시범경기 1위

2018.03.21. 오후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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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황재균과 대형 신인 강백호를 앞세워 타선을 보강한 kt가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13일 개막한 KBO 시범경기는 예정된 40경기 가운데 30경기만 치르고 오늘(21일) 막을 내렸습니다.

시범경기 4승 1패를 기록한 KIA는 SK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고, LG가 4위, 두산·한화가 공동 5위, 롯데와 넥센이 각각 7위와 8위를 차지했습니다.

1승 5패를 기록한 NC와 삼성은 공동 9위로 시범경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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