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21년 만에 여자마라톤 한국신기록 경신

김도연 21년 만에 여자마라톤 한국신기록 경신

2018.03.18. 오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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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장거리의 기대주 김도연이 21년 만에 여자마라톤 한국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김도연은 '2018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 25분 41초를 기록해 1997년 권은주가 세운 2시간 26분 12초를 21년 만에 31초 앞당긴 한국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김도연은 이날 여자 국내부 1위, 해외 선수 포함 종합 순위 5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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