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체코 꺾고 2연승...4강행 유력

아이스하키, 체코 꺾고 2연승...4강행 유력

2018.03.11. 오후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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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두 번째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체코를 꺾고 준결승 진출을 사실상 예약했습니다.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예선 B조 2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연장전에 터진 정승환의 결승골로 체코에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대표팀은 예선 2연승을 기록하며 B조 선두로 나섰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13일 예선 마지막 경기인 미국과의 3차전이 남아있지만, 준결승 진출이 유력합니다.

B조에는 우리나라와 체코, 미국, 일본이 속해 있으며 상위 두 팀이 준결승에 오릅니다.

반면 일본은 2전 전패로 예선 탈락이 확정됐고, 체코는 1패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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