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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4년 7개월 만에 우승컵 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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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3-11 16:12
앵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에서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로 마쳤습니다.

우즈가 만약 4라운드에서 역전우승을 하면 지난 2013년 8월 우승 이후 4년 7개월 만의 우승이 됩니다.

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파4, 9번 홀.

그린 밖에서 시도한 우즈의 칩샷이 버디로 연결됩니다.

이어진 10번 홀, 우즈는 7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다시 한번 홀 안에 떨구며 한때 공동 선두까지 치고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후반에 주춤한 우즈는 합계 8언더파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됐습니다.

[타이거 우즈 / PGA투어 선수, 공동 2위 : 흥분되고 기분이 좋습니다. 지난 이틀은 마지막 홀 보기를 했는데 제가 조금 더 잘, 완벽한 경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 4월 허리 수술을 받고 올해 필드에 복귀한 우즈는 특유의 장기인 정교한 아이언샷에 드라이버 비거리까지 회복하면서 투어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는 평가입니다.

실제로 이날 우즈의 클럽 헤드 스피드가 이번 시즌 PGA 투어 모든 선수를 통틀어 가장 빠른 시속 207.9㎞로 측정됐습니다.

전성기 때 보여주던 호쾌한 장타를 자신감 있게 보여주고 있다는 얘깁니다.

우즈가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성공하면 2013년 8월 이후 약 4년 7개월 만에 우승이자 자신의 PGA 통산 80번째 우승이 됩니다.

지난 시즌 2부 투어에서 뛰었던 26살의 크리스 코너스가 한 타차 단독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저스틴 로즈와 브랜트 스네데커가 우즈와 함께 공동 2위 그룹에서 역전 우승을 노립니다.

YTN 김상익[si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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