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컬링, 미국·러시아 연파...2연승으로 대회 시작

휠체어 컬링, 미국·러시아 연파...2연승으로 대회 시작

2018.03.10. 오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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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컬링 대표팀이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미국과 러시아의 중립 선수단을 연파하며 2연승으로 대회를 시작했습니다.

컬링 대표팀은 미국과 예선 1차전에서 7대3으로 이긴데 이어 잇따라 열린 러시아 중립 선수단을 6대5로 꺾었습니다.

12개 나라가 출전한 휠체어 컬링은 예선 성적을 기준으로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올라 메달을 다투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우리 대표팀은 11차례 예선 경기에서 7승 이상을 거둬 준결승에 오르겠다는 목표입니다.

이승현 [hy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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