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개막식, 올림픽보다 춥다

패럴림픽 개막식, 올림픽보다 춥다

2018.03.07. 오후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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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밤 열리는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회식은 지난달 동계올림픽 때보다 더 추울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패럴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올림픽플라자 지역은 모레 밤 눈은 내리지 많지만, 기온이 영하 7∼영하 5도, 풍속 초속 3∼5m를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체감온도는 영하 12도로 예상돼 지난달 열린 올림픽 개·폐회식 체감온도보다 3~4도 낮겠습니다.

개회식이 열리는 동안 구름만 많이 낄뿐 눈은 내리지 않겠지만, 당일 아침까지 최고 30cm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교통 혼잡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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