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도로공사, 3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

프로배구 도로공사, 3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

2018.03.03. 오후 8:0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한국도로공사가 프로배구 2017-2018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도로공사는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6라운드 홈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누르고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21승 8패를 기록한 도로공사는 승점 62를 쌓아 승점 55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는 기업은행과 격차를 승점 7로 벌렸습니다.

기업은행이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이겨도 승점 61로 도로공사를 넘어설 수 없게 됩니다.

이로써 도로공사는 2014-2015시즌 이후 3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