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포상금 6천 300만원...2관왕 최민정 약 2억 원

금메달 포상금 6천 300만원...2관왕 최민정 약 2억 원

2018.02.25. 오후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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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2관왕에 오른 최민정 선수가 1억 원가량의 포상금을 포함해 2억 원 이상의 포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동계올림픽의 정부 포상금은 개인전의 경우 금메달 6천 3백만원, 은메달 3천 5백만원, 동메달 2천 5백만원으로 2016년 리우 올림픽 때와 같다고 밝혔습니다.

단체전은 금메달 4천725만원, 은메달 2천 625만원, 동메달 1천 875만원으로 개인전의 75%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쇼트트랙 여자 1,500m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며 2관왕에 오른 최민정은 정부 포상금으로만 1억 1천 25만원을 받게 됐습니다.

최민정은 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주는 경기력향상 연구연금 일시 장려금으로 1억 8백만원을 받을 예정이어서 2억 원 이상의 보너스를 손에 넣게 됐습니다.

또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남자 매스스타트 금메달과 팀추월 은메달을 수확한 이승훈 선수는 8천 925만원의 포상금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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