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규, 부상 모태범 대신 1,000m 출전

차민규, 부상 모태범 대신 1,000m 출전

2018.02.22. 오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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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깜짝 은메달을 따냈던 차민규가 모태범을 대신해 남자 1,000m에 출전합니다.

대한체육회는 "모태범이 훈련 도중 넘어져 허리와 왼쪽 무릎을 다쳤다"며 "예비 명단에 있던 차민규가 1,000m에 대신 출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차민규는 내일(23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리는 남자 1,000m 5조 인코스에서 카자흐스탄 마젠트세브 선수와 대결을 펼칩니다.

차민규는 지난 19일 남자 500m에서 34초42의 올림픽 타이기록을 작성하며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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