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오늘 중국과 동아시안컵 1차전

동아시안컵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오늘(09) 오후 일본 도쿄에서 중국과 1차전을 치릅니다.

국내파 위주로 짜인 대표팀은 경기가 열릴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어제 한 시간 가량 몸을 풀었습니다

내년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수비 조직력 강화와 공격 다양화에 주력하고 있는 대표팀 신태용 감독은, "결과와 과정을 모두 잡겠다"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대표팀 멤버 가운데 무릎이 좋지 않은 이근호와 근육 피로가 쌓인 윤일록은 오늘 결장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