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평창올림픽,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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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오후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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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 빅토르 안, 안현수 선수가 개인 자격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송파구 한국체대 빙상장에서 훈련 중인 안현수는 4년을 준비한 평창올림픽은 포기할 수 없는 무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러시아가 평창올림픽 보이콧을 선언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2011년 러시아로 귀화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른 안현수는 지난 4일부터 러시아 대표팀 동료들과 국내에서 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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