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 랭킹대회 쇼트 1위...최다빈은 평창 2차 선발전 선두유지

유영, 랭킹대회 쇼트 1위...최다빈은 평창 2차 선발전 선두유지

2017.12.02. 오후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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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피겨의 유망주 유영이 평창동계올림픽 선발전을 겸한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 챌린지 랭킹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1위로 나섰습니다.

유영은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38.82점에 예술점수 28.64점을 합쳐 67.46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학생 유영이 나이 제한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쇼트 2위에 오른 최다빈이 선발전 선두를 유지하며 평창행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남자부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이준형이 1위에 올라 2위인 맞수 차준환을 제치고 올림픽에 나갈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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