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참고 하세요.

'부상 회복' 우즈 복귀전...전성기 기량 나올까?
Posted : 2017-11-30 13:46
앵커

허리 부상을 털어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0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릅니다.

대회에 앞서 열린 프로암에서는 감각적인 샷을 선보이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이승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0개월 만의 복귀전을 하루 앞두고 프로암에 모습을 드러낸 타이거 우즈.

1번 홀부터 시원한 드라이브 샷을 선보입니다.

300야드 거리의 파4 7번 홀에서는 감각적인 이글 퍼트를 잡아내기도 했습니다.

복귀전을 치르는 곳에서 이벤트 라운드를 하며 실전 감각과 코스 적응력을 높이는 기회.

하지만 우즈는 허리 부상을 극복한 뒤 즐길 수 있는 골프를 하겠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타이거 우즈 / PGA 투어 골프 선수 : 예전에는 공을 치고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죠. 하지만 최근 2년 동안은 그러지 못했습니다. 한 번 라운드를 마치고 나면 사흘 정도 통증으로 고생해야 했습니다.]

우즈가 유러피언투어를 치르다 허리 통증으로 기권한 것은 지난 2월.

10개월의 공백기 동안 골프 황제의 세계랭킹은 1,199위까지 추락했습니다.

하지만, 우즈는 다양한 샷 장면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꾸준히 복귀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복귀전 동반 플레이어는 평소 우즈를 우상이라고 밝힌 저스틴 토마스입니다.

토마스가 우즈를 혼쭐내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것에 대해서는 당연한 얘기라며 대수롭지 않은 듯 여유 있게 받아쳤습니다.

[타이거 우즈 / PGA투어 골프 선수 : (저스틴 토마스가 우즈를 혼쭐내주겠다고 얘기한 걸 들었나요?) 당연한 얘기입니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예요.]

메이저 대회에서 14번 우승하며 골프황제로 불렸던 우즈가 허리 부상을 완벽히 털어내고 전성기 기량을 다시 선보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이승현[hyun@ytn.co.kr]입니다.
댓글등 이미지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