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부산, 내일 FA컵 결승 격돌

울산-부산, 내일 FA컵 결승 격돌

2017.11.28. 오후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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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과 챌린지팀 부산이 내일(29일)부터 왕중왕전 격인 FA컵 결승전에서 맞붙습니다.

울산 김도훈 감독은 부산에서 열린 미디어행사를 통해 "클래식팀을 대표해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부산 이승엽 감독대행도 "클래식 승격에 실패한 만큼 FA컵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FA컵 우승팀에는 다음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집니다.

울산과 부산 두 팀은 내일은 부산에서, 다음 달 3일에는 울산에서 홈앤어웨이 두 차례 경기로 우승을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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