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소치 금메달' 등 러시아 스켈레톤 선수 4명 징계

IOC, '소치 금메달' 등 러시아 스켈레톤 선수 4명 징계

2017.11.23. 오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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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러시아 스켈레톤 선수가 금지약물 복용 양성 반응으로 메달을 박탈당했습니다.

IOC는 스켈레톤 금메달을 차지한 트레티야코프와 동메달 니키티나를 비롯해 4명의 메달을 박탈하고 향후 올림픽 경기 출전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소치에서 은메달을 땄던 라트비아의 스켈레톤 황제 두쿠르스가 금메달을 승계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번 징계 조치는 IOC가 다음 달 5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집행이사회에서 러시아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허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나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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