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이동국, 전북과 1년 계약 연장

베테랑 이동국, 전북과 1년 계약 연장

2017.11.22. 오후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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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베테랑 이동국 선수가 소속팀과 1년간 재계약에 합의했습니다.

내년 우리 나이로 마흔이 되는 이동국은 나이가 아닌 기량과 선수로서의 가치를 인정해준 구단에 감사하며 내년에도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난 2009년 전북으로 이적한 이동국은 올 시즌 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200골을 돌파한 것을 비롯해 여러 차례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지난해 연봉 8억6천만 원을 기록한 이동국의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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