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베테랑 정성훈 방출..."내년 계약 연장 없다"

LG, 베테랑 정성훈 방출..."내년 계약 연장 없다"

2017.11.22. 오후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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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베테랑 내야수 정성훈이 팀에서 전격 방출됐습니다.

LG 구단은 정성훈에게 내년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지난 1999년 해태에 입단한 정성훈은 KIA와 현대를 거쳐 2009년부터 FA 자격으로 LG에만 9년 동안 몸담았습니다.

정성훈은 2,000경기 출전·2,000안타를 달성한 최초의 우타자로, 올 시즌 115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 1푼 2리로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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