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이후 '아이스더비' 도입 제안

올림픽 이후 '아이스더비' 도입 제안

2017.11.15. 오전 10:3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올림픽 이후 '아이스더비' 도입 제안_이미지
AD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사후 활용 방안 가운데 하나로 베팅을 겸한 아이스더비를 열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주식회사 '아이스더비 인터내셔널'은 공청회를 열고 아이스더비를 도입할 경우 베팅 수익과 중계권, 입장료 등을 합쳐 연간 4천억 원 정도의 수입이 발생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사행성이 짙다는 우려와 함께 관련 법안도 통과돼야 하는 만큼 시행까지는 난관이 예상됩니다.

아이스더비는 220m의 링크에서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을 접목한 프로 대회로 경마나 경륜처럼 관람객의 베팅이 가능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