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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세르비아전...신태용호 2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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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11-14 19:24
앵커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이 잠시 후인 저녁 8시 세르비아를 상대로 친선 경기를 치릅니다.

지난주 콜롬비아전 승리로 팬들의 비난 여론을 잠재운 대표팀이 2연승을 달성할지 관심입니다.

스포츠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재형 기자!

콜롬비아전에서 멀티골을 넣은 손흥민 선수의 역할이 관심이었는데요.

선발 명단이 발표가 됐죠?

기자

경기 시작 1시간 정도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신태용 감독 콜롬비아전에선 손흥민을 투톱으로 기용하는 4-4-2 전형으로 승리를 지휘했는데요.

세르비아를 맞아서도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했습니다.

다만, 투톱이 아닌 원톱으로 기용해 변화를 줬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를 한 명 줄이는 대신 미드필드 숫자를 한 명 늘려 중원을 강화하는 전술입니다.

신태용 감독은 경기에 앞서 손흥민 선수를 원톱 공격수로도 점검해보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실제로 손흥민 선수는 토트넘에서 골잡이 해리 케인의 부상 기간 원톱 공격수로 출전해 여러 차례 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의 뒤를 받치는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구자철과 권창훈, 이재성이 나서고, 수비형 미드필더는 기성용과 정우영이 맡습니다.

수비진은 김영권과 김민우, 골키퍼에 조현우가 나서는 등 콜롬비아전 선별명단과 비교해 5명이 바뀌었습니다.

앵커

지난 콜롬비아전 승리를 통해 대표팀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는데요.

A매치 2연승 기대해도 좋을까요?

기자

경기 스타일을 봤을 때 세르비아가 콜롬비아보다 우리에겐 더 까다로운 상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한국 축구가 힘과 높이를 앞세워 유럽 축구에 약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콜롬비아전 승리는 지난 3월 시리아전 이후 8개월 만이었는데요. 경기 수로는 7경기 만입니다.

특히, 경기 결과는 물론 내용에서도 선수들의 투지와 의지가 느껴져 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어두웠던 대표팀 분위기도 활기가 넘칩니다.

콜롬비아전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 오늘 세르비아를 잡는다면 A매치 2연승을 달성합니다.

대표팀의 A매치 2연승은 지난해 11월 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전이 마지막이었습니다.

1년 만의 A매치 2연승이라는 의미도 큽니다만 팬들의 조롱거리로 전락했던 대표팀이 월드컵으로 가는 과정에서 큰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세르비아전 결과는 평가전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앵커

우리의 상대인 세르비아 역시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오른 팀인데요, 어떤 팀인가요?

기자

세르비아는 10월 피파 랭킹 38위로 62위 우리나라보다 높습니다.

유럽 예선 D조에서 아일랜드와 웨일스 등을 따돌리고 조 1위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앞서 지난주 중국에서 평가전을 치렀는데 힘과 높이를 앞세워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중국전 이후 주축 선수 4~5명이 소속팀으로 돌아가 오늘 경기는 젊은 선수들이 출전할 전망입니다.

지난 2015년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승을 일군 세르비아의 황금세대로 불리는 선수들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세르비아와 두 차례 격돌해 1승 1패를 기록했고 최근 경기는 2011년 6월입니다.

지금까지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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