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오늘 '강호' 콜롬비아와 평가전

신태용호, 오늘 '강호' 콜롬비아와 평가전

2017.11.10. 오전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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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이 오늘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릅니다.

남미예선 4위로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콜롬비아는 10월 피파랭킹에서 13위에 올라 62위인 우리나라보다 49계단 높습니다.

특히, 2014년 브라질월드컵 득점왕에 오른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경계 대상 1순위 선수입니다.

지난달 유럽 평가전 참패를 비롯해 취임 후 4경기에서 2무 2패에 그친 신태용 감독은 선수들이 이번 평가전에서 뭔가 보여주기 위해 잘 준비하고 있어 멋진 경기를 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와 콜롬비아의 A매치는 2005년 이후 12년 만으로 역대 전적에선 2승 2무 1패로 맞서고 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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