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 조인성·투수 정재훈, 은퇴 결정

포수 조인성·투수 정재훈, 은퇴 결정

2017.11.08. 오후 3: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포수였던 조인성이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지난 1998년 LG에서 데뷔해 SK와 한화 등을 거치며 1,948경기를 뛴 조인성은 올해 6월 팀에서 방출된 이후 새 팀에서 재기를 노렸지만, 결국 선수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조인성은 두산으로부터 코치직을 제안받고 진로를 고심 중입니다.

두산에서 주로 활약하며 14시즌 동안 35승에 139세이브를 기록한 베테랑 투수 정재훈도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